서머셋 모옴이 선정한 세계 10대 소설
서머셋 모옴은 그가 쓴 책 '불멸의 작가, 위대한 상상력'에서 세계 10대 소설을 선정했다. 그 소설들은 헨리 필딩의 ‘톰 존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스탕달의 ‘적과흑’,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찰스 디킨스의 ‘데이비드 코퍼필드’,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 허먼 멜빌의 ‘모비딕’,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다. 물론 단지 서머셋 모옴이 읽어 본 책들에서 선정했기 때문에 근대의 걸작들은 포함되지 않았고, 고대 그리스, 이탈리아, 독일, 북유럽, 동유럽, 아랍,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지의 많은 작품들이 배제되고 영국의 작품이 3권이나 선정됬다는 지적도 있다. 서머셋 모옴(William Somerset Mau..
202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