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 기사에서는 한국 방송인 신동엽의 '동물농장' 하차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신동엽이 SBS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 '성+인물: 일본편'에 참여하면서 시작됬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의 공동 연출자인 정효민, 김인식 PD는 지난 5월 2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성+인물: 일본편'은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출연하는 6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는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 성산업에 종사하거나 20~30대 사람들을 만나 성 관련 주제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프로그램의 일부 장면에서는 일본 성인 비디오(AV) 여배우가 성행위나 제스처를 공개적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1년 안에 고가의 자동차를 살 수 있을 만큼 돈을 벌었다고 언급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들은 이 프로그램이 한국에서 불법인 AV 산업을 미화하고 있으며, 이런 프로그램에 출현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TV 동물농장'과 같은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공동 연출자들은 신 씨와 성 씨는 '성+인물: 일본편'에서 인터뷰어 역할을 맡았으며, 성적인 내용을 홍보할 의도는 없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는 자신의 작품을 판타지로 표현한 여배우와 아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설명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배우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공동 연출자들은 이러한 논란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신동엽이 '동물농장'에서 하차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들은 여행 프로그램이 여행 산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듯, 성 관련 주제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성+인물: 일본편'에서는 AV 여배우의 삶과 성에 관련된 사회적 이슈 등 성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이전에 보지 못했던 AV 여배우와 배우들의 삶에 대한 관점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동엽의 '동물농장' 하차를 둘러싼 논란은 넷플릭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성+인물: 일본편'의 출연과 관련이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공동 연출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성 관련 주제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AV 배우와 배우들의 삶을 조명하는 관점을 제공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참조사이트
https://m.yna.co.kr/amp/view/AKR20230502143300005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enter_general/2023/05/02/2FH46SCDTEBX2FUDU2YUK3E2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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